장례식 예배 예전서(평안교회 박갑순 권사님)

[1024] 임종 예배 (1)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

사철소나무 2023. 8. 9. 04:22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24]  임종 예배 (1)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

[평안교회 장례예식 ]

임종 예배 (1)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

찬송 : 492.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부르다가 날이 저물어오라 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열린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살리.
2. 눈물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갈길 다간 후에 주의품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로다
     열린천국문 내가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함께길이살리.
3. 나의 가는 길 멀고 험하며 산은 높고 골은깊어 곤한 나의 몸 쉴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열린천국문 내가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살리
4. 한숨가시고 죽음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 기쁨넘치리라.
     열린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살리.

 

성경 : 시편 116:15. “성도의 죽은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도다”

설교 : 신자의 죽음을 하나님이 귀중히 보십니다.

1.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귀중하게 보십니다.

죽음은, 영혼이 주님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입니다.

성도가 영생에 들어가는 방편입니다.

우리 영혼은 죽음을 통해 성화가 되어 주님을 뵈옵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죽음을 귀중히 보십니다.

2.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순간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아담의 원죄로 타락한 불완전한 육신입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해 불안전한 육체를 파괴하고 영혼을 빼내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헌 집을 헐고 새집을 짓는 것입니다.

이 세상 방에서, 천국의 방으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3. 고철이 용광로 속에 들어가면 새 철이 되어 나옵니다.

우리 몸은 죽어 무덤에 들어가지만, 장차 예수님께서 부활시켜서

완전한 영화의 몸을 입혀주시고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경과 주님의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는 예수님 십자가 피 공로를 구원받았습니다.

어머니는 예수님 손 붙잡고 천국에 들어가십니다.

지금 성령께서 지켜주십니다.

천사들이 호위해주실 것입니다.

어머니를 예수님 품에 받아주실 것이니 예수님을 의지세요.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생로병사가 있는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박갑순 권사님이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습니다.

이제 질병과 아픔이 없는 천국에서 예수님 품에 안기어 안식하게 하옵소서.

유가족들에게 성령님이 위로해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493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찬송을 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
2. 내가 염려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속에 근심 밖에 걱정 늘 시험하여도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이기리로다
3. 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나 쉬고 싶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평안교회 장례예식 ]

입관식 예배 (임종 후 24시간 지나고 가족들이 다 모일 때)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 : 606.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1.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후렴]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2. 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 때 기쁜 낯 서로가 대하리..
3. 이 세상 작별한 성도들 하늘에 올라가 만날 때. 인간의 괴롬이 끝나고 이별의 눈물이 없겠네.
4. 광명한 하늘에 계신 주 우리도 모시고 살겠네.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영광을 주 앞에 돌리리.

 

성경 :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설교 : 성도의 죽음은 마지막이 아닙니다.

박갑순 권사님의 입관식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 대하는 시간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1. 권사님은 천사의 손에 들려서 천국에 입국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육정으로는 아쉬워서 웁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우리 친구가 온다]고 기뻐하고 환영할 것입니다.

박권사님은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로 이사한 것입니다.

2. 한 어린아이가 임종을 맞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두려워 떨면서 목사님에게내가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아이를 보듬어서 안방으로 데리고 와서 아이를 침대에 누이면서

죽음은 이 세상에서 천국으로 옮겨 가는 것이란다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 아이는 천국의 믿음을 갖고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3. 권사님의 육체는 무덤에서 부활할 때까지 쉽니다.

우리가 박갑순 권사님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대할 때,

육정으로 슬픈 마음을 가눌 수가 없을 줄 압니다.

그러나 권사님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입국하셨습니다.

죽음을 통과하여 [죄와 슬픔,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하나님과 함께 사는 하늘나라로 이사하셨습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내세가 있습니다.

후생이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니다. 부활과 영생이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족 여러분들은 박갑순 권사님처럼 신앙생활을 잘하시다가

이다음 천국에서 영광중에 다시 만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606장. 해보다 더 맑은 저 천국. 찬송을 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후렴]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2. 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 때 기쁜 낯 서로가 대하리..
3. 이 세상 작별한 성도들 하늘에 올라가 만날 때. 인간의 괴롬이 끝나고 이별의 눈물이 없겠네.
4. 광명한 하늘에 계신 주 우리도 모시고 살겠네.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영광을 주 앞에 돌리리.

 

[평안교회 장례예식서 ]

발인식 예배 (임종 후 사흘째 이른 아침에)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 : 480장. 천국에서 만나보자.

1.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2. 너의 등불 밝혀있나 기다린다 신랑이. 천국 문에 이를 때에 그가 반겨 맞으리.
3. 기다리던 성도들과 그 문에서 만날 때. 참 즐거운 우리 모임 그 얼마나 기쁘랴.
[후렴]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아멘.

성경 : 마태복음 25:4.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설교 : 기독교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병장수하고 영생불사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 내세가 없다고 주장하고 버티다가도

막상 죽음이 다가오면 신을 찾고 영원을 사모하게 됩니다. 

임종을 앞둔 사람에게 좋은 곳을 가도록 기도해주거나,

염불을 해주면 심리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1) 기독교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사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세가 있습니다. 후생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임종하면 그 영혼이 갈 길은 두 길뿐이라고 말씀합니다.

신자는 천국에 가서 영생의 복을 누리고

불신자는 지옥에 가서 영원한 벌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인생은 천국과 지옥에서 영원한 운명이 고정되는 것입니다.

2) 성도는 이 세상에서는 보잘것없는 예수쟁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수많은 천군 천사들이 수종을 듭니다.

면류관을 쓰고 복락을 누리며 영화를 누립니다.

이런 상급은 권사님처럼 충성한 성도들이 받는 것입니다.

3) 우리는 죽음을 잘 예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후 세계에는 운명이 엇갈립니다.

천국에 간 사람은 영생 복락을 누리고 삽니다.

그러나 지옥에 간 사람은 뜨거운 지옥 불 속에서 끝없는 형벌을 받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찾아옵니다.

피한다고 찾아오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죽음을 예비하고 산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만고불변의 철칙입니다.

모든 인생은 동서양, 남녀노소, 빈부귀천, ·무식을 막론하고 다 죽습니다.

인생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부디 이 세상에서 천년 만연 살 것으로 착각하지 마시고

천국을 소망을 갖고 살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480장. 천국에서 만나보자. 찬송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2. 너의 등불 밝혀있나 기다린다 신랑이. 천국 문에 이를 때에 그가 반겨 맞으리.
3. 기다리던 성도들과 그 문에서 만날 때. 참 즐거운 우리 모임 그 얼마나 기쁘랴.
[후렴]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아멘.

 

 

[평안교회 장례예식 ]

화장식 예배 (화장장에 도착하여 영구차 안에서)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 : 606장.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1.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후렴] 며칠후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2. 찬란한 주의 빛 있으니 거기는 어두움 없도다. 우리들 거기서 만날 때 기쁜 낯 서로가 대하리..
3. 이 세상 작별한 성도들 하늘에 올라가 만날 때. 인간의 괴롬이 끝나고 이별의 눈물이 없겠네.
4. 광명한 하늘에 계신 주 우리도 모시고 살겠네.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영광을 주 앞에 돌리리.

 

성경 : 마태복음 13:41-43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설교 : 성도는 천국에서 영원히 삽니다.

인간의 육체는 회장을 하면 한 줌의 재가 되어 흙으로 돌아가고,

매장을 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옛날에는 매장문화가 많았지만, 현대에는 화장문화가 장려되고 있습니다.

매장이나, 화장은 모두 장례문화일 뿐입니다.

중요한 그것은 내세에서 의인과 악인의 운명이 영원히 고정된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지옥 풀무 불에서 끝없는 형벌을 치르고,

의인은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난다고 하였습니다.

1. 인생은 나그네요, 이 세상은 여관과 같습니다.

여관은 잠시 쉬었다 떠나는 곳입니다.

아무리 아늑하고 편리해도 몇 만 년을 그곳에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한번 죽고 떠나는 것이 만고불변의 철칙입니다.

모든 사람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2. 중국 진시황은 중국을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고 권세를 누린 사람입니다.

그는 영원히 권세를 누리기 위해서 불사약(죽지 않는 약), 

불로초(늙지 않은 약)를 구하려고 신하들을 동방에 보냈지만,

얻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소련에 스탈린도 오래 살고 싶어서 명의를 총동원하고

생물학자들을 다 동원했지만 죽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3. 오늘 우리는 화장식을 대하면서 복된 죽음을 예비해야 하겠습니다.

그 방법은,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 천국 소망을 갖고 내세 본위로 살아야 합니다.

넷째 본향인 하늘나라를 소망하고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여섯째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고 사는 것이 복된 죽음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이 있습니다,

인간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세가 있고 후생이 있습니다.

권사님의 영혼은 낙원에 가서 영생 복락을 누립니다.

부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잘하시다가 이다음 천국에서 사랑하시는 임을 함께 만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606장.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1절을 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후렴] 며칠후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평안교회 장례식 ]

자연장 안장식 예배 (광주시 자연장지에서)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 : 494장. 만세 반석 열리니

1.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2. 내가 공을 세우나 은혜 갚지 못하네. 쉬임없이 힘쓰고 눈물 근심 많으나

    구속 못 할 죄인을 예수 홀로 속하네.

3.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 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4. 살아생전 숨 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아멘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6:16-18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설교 : 천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1. 이제 박갑순 권사님의 자연장 안장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농부는 밭에 씨앗을 심고 흙으로 덮고 발로 꾹꾹 밟고 돌아갑니다.

그러나 농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그 이유는 그 씨앗에서 새 생명이 나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고인을 여기에 안장하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인간의 정으로는 너무 슬프고 아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약속은 장차 예수님께서 다시 강림하실 때 부활하여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는 날이 도래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장차 부활과 영생이 있습니다. 피차 소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2. 오늘 우리는 죽음을 예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만고불변의 철칙입니다.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인생은 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잘 예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3. 죽음을 어떻게 예비할 수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 천국 소망을 갖고 내세 본위로 살아야 합니다.

넷째, 본향인 하늘나라를 소망하고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여섯째,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고 살아야 합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부디 잠시 잠깐뿐인 이 세상에 천년만년 살 것처럼 정들어 살지 말고,

죽음 건너편에 있는 천국을 소망하시고 삽시다.

그래서 이다음에 천국에서 다시 박갑순 권사님을 상봉할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아멘.

494장. 만세반석 열리니. 찬송을 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2. 내가 공을 세우나 은혜 갚지 못하네. 쉬임없이 힘쓰고 눈물 근심 많으나

     구속 못 할 죄인을 예수 홀로 속하네.

3. 빈손 들고 앞에 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 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4. 살아생전 숨 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아멘

 

 

[평안교회 장례식 ⑥]

유품 정리 및 유가족 위로 예배 (장례식을 마치고 유가족이 집에 모여서)

<주의>  기독교 장례식입니다. 기독교예식으로 장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장례식 기간동안 드리는 모든  예배는 하나님께 올리는 시간입니다. 돌아가신 고인 영정 앞에 절을 하는 것과, 제사상을 차리는 것을 엄금합니다. 문상오신 분들께서는 준비된 국회꽃으로 예를 표해 주시고 상주들과 목례로 인사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송 : 491장. 저높은 곳을 행하여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곳 나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주여 인도하소서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5.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누리며 즐거운 노래부르리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성경 :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설교 : 인생의 불변한 진리 두 가지.

우리 함께 엄숙한 마음으로,

이미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신 고 박갑순 권사님의 장례예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매년 어머니 기일에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겠지만,

오늘은 유족들이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면서 첫 번째 [추모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인생의 두 가지 불변한 진리]를 살펴보겠습니다.

1. 첫째, 인생은 유한합니다.

①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곁을 훌쩍 떠나버린 것을 생각할 때마다,

이 땅에서 우리 인생의 삶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모 든 사람의 삶은 유한합니다.

②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의 삶이 영원할 것처럼 생각하고,

시간을 아무렇게나 허비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소 길이의 차이는 있지만, 생명이 길다고 하여 무한한 것은 아닙니다.

모두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는 찰나에 사는 것입니다.

2. 둘째, 내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① 우리 앞서가신 어머니 권사님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우리도 그곳에 가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알차게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②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살펴보시고,

더 늦기 전에 이 땅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머니를 추모할 때,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한번 죽은 것은 하나님이 정한 법칙입니다.

그 법칙에 따라 우리 또한 그 자취를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그날까지 신앙생활을 잘 하시고

우리에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여우리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도록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491장. 저넢은 곳을 향하여. 찬송드리고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곳 나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주여 인도하소서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5.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누리며 즐거운 노래부르리
     내주여 내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삼일 후 첫 성묘 : 중대공원에서 오전 11시에 만나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는 우리 형제들이 어미니의 유품을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