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기도. 21일 작정 다니엘 기도회

[1297] 2024.09.19.(목). 신유기도회, 5일째. 하나님이 고난을 해결해 주십니다. ⑤

사철소나무 2024. 9. 15. 10:44

[평안교회, 21일 작정, 다니엘 특별기도회]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찬송 : 272(고통의 멍에벗으려고)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2.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 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갑니다.

4.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갑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갑니다

     멸망의 포 구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 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갑니다.

   

성경 : 야고보서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설교 : 하나님이 우리의 고난을 해결해주십니다.

인간은 한 생애를 살면서 수 많은 고난을 겪습니다. 그러나 고난은 우리가 울어도 힘써도 참아도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하셨고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기도하면 신기하게 고난이 해결됩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항해 중에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풍랑을 비켜나가기 위해서 노력을 다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제자들은 그때서야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포기하고 “주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곧 바람과 풍랑이 잔잔해졌습니다.

 

인간 방법을 앞세우면 고난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아사]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병들었을 때, 왕인지라 자기 나라의 많은 의원을 초청할 수가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왕을 치료하기 의하여 모든 약을 동원하고 의술을 동원하여 정성을 다 쏟아 치료했지만, 결국 왕은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아사왕이 왕이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을 더 의지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 말은 의원을 의지한 것이 죄라고 한 말이 아닙니다. 의원을 의지했기 때문에 죽었다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의원에게도 한계가 있고 그들의 의술과 약도 불가능이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원에서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도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고난 중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 인격적인 고백을 들으신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의 위기가 있고 고난이 있을 때마다 기도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 고난을 행복으로 바꾸어주시는 은총을 체험하고 살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승택 장로님과 권인천 집사님과 정이순 모매님의 질병을 고쳐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 질고를 지시는 분이고 우리 아픈 사정을 아실 줄 믿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펴사 우리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모든 고난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옵소서. 만병의 대 의사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26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찬송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 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

2. 이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소돔 같은 거리에도 사랑 안고 찾아가서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 없이 드리리다. 종의 몸에 지닌 것도 아낌 없이 드리리다.

3.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 멸시 천대 십자가는 제 가지고 가오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리다. 아멘

 

통성기도 제목

1. 평안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영혼을 구령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담임목사님에게 영권, 인권, 물권을 주소서.

3. 이승택장로님(암 정밀검사), 권인천집사님(관절염), 정이순모매님(암수술)를 도와주소서.

4. 평안교회의 성도들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에 성공의 복을 주소서. 아멘.

 

주기도로 특별기도회를 마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에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