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3월 설교모음

[1534] 2025년 3월 9일 주일 오전예배 설교

사철소나무 2025. 3. 8. 09:21

[1534]  2025년 3월 9일 주일 오전예배 설교

□ 찬송 : 310. 323. 321장 305.

□ 성경 마태복음 28:18-20. 마가복음 16:15.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제목 예수님의 지상 명령.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셨는데,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치고 지키라.

○ 그러면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1. 왜 지상명령을주셨을까요?

① 구원받은 길이 복음을 믿는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옥에 안가고 천국가는 방법이
복음(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고 깨끗한 사람도 예수님을 거부하면 심판을 받습니다. 지옥에 떨어집니다.

지옥은 사람이 상상으로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구원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실제로 끝없는 형벌을 받는 장소입니다. 동서양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습니다.

요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2. 사후에는 천국과 지옥두 길밖에 없습니다.

① 천주교는 연옥(중간상태)이 있다고 하지만 성경에는 없는 주장입니다.

사후에 영혼이 갈 곳은 천국과 지옥으로 운명이 갈라져 영원히 고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내 소견이 아닙니다. 어느 사람이 만들어낸 교리도 아닙니다.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증거 하고 있습니다.

 

②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릴 사람들이 있고, 예수를 거부하고 정죄를 받아 지옥에서 끝없는 형벌을 치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 3:18에 보면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지옥에 관한 설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나, 구원받은 사람도 살아야 합니다.

3오래 전에 미국 위네코프 호텔에 큰불이 났습니다.

① 그때 화재로 1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라디오 방송으로 중계될 때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서 울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창문에 뛰어내려 죽는 사람도 있었고, 아스팔트에 떨어져 다리가 부서지고 머리가 터져 죽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고압전선에 떨어져 감전되어 타 죽기도 하고 어떤 이는 나무 위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서에서는 최선을 다했으나 불길에 쌓인 창문에서 떨어지는 그들 모두를 안전그물 안에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끔찍하게 떨어져 죽었을까요? 그 불길이 넘 뜨거워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찌하든지 불길만을 피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② 그런데 사후에 지옥의 불은, 이 호텔의 불길보다 더 뜨거운 유황불입니다. 지옥에는 뛰어내릴 창문도 없습니다. 지옥 불길은 피할 수 있는 길이 전혀 없습니다. 지옥에서 뛰어내리면 더 깊은 불길로 뛰어드는 것입니다. 만일 기독교인들이 지옥의 실제 지옥을 볼 수 있고, 예수 믿지 않고 죽으면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남은 생애를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해주고 그 지옥의 형벌을 면하는 길을 애써서 가르쳐주는 데 보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불타 없어질 소돔고모라를 못 잊어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의 된 롯의 아내가 되지 말고, 천국을 목표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복음송 / 제목 유리바다 

1. 수정같이 맑고 맑은 유리 바다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그곳이로다. 유리바다 건너편이 있는 성도들 그것 또한 유리 같이 맑고 맑도다.

2. 내 영혼이 본향 갈 때 그곳 이르면 병든 내가 그 바다에 비취어질 때 세상에서 행악한 것 숨길 수 없고 선 악 간에 그 형상이 거기 비치네.

3. 세상에선 형식으로 속여왔으나 거기 갈 땐 악한 태도 숨길 수 없네 육체 상과 심리 상태 범죄가 되어 차마 못 볼 그 형상이 거기 비취네.

4. 눈을 들어 건너 편에 천당을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높이 섰는데 오라 오라 부르시나 못 들어 감은 내 일생에 행한 죄가 거기 비취네.

5. 선한 경치 찬란하여 눈에 희한코 생명 나무 연 과실은 먹음직하나 못 들어간 나의 정처 한이로구나 가기 싫은 저 지옥을 어찌 갈까요.

6. 세상에서 다른 사람 비웃었더니 와서 보니 그 모두가 죄악이로다. 이리될 줄 알았다면 나 죽기 전에 신앙생활 열심으로 하였을 것을

7. 주일마다 설교 소리 귀 넘어 듣고 부흥회 때 자복할 죄 숨겨 둔 죄가 소리치고 나와서 호령을 하네 기회 잃은 이 영혼은 지옥행일세.

8. 부끄러워 이 영체가 도망을 하여 지옥문에 다다르니 뜨거운 불이 단 쇠같이 이 내 몸을 활활태우나 거기에는 죽음조차 용납이 없네.

9. 오기 전에 지옥지옥 비웃었건만 와서 보니 많은 고생 이곳이로다. 한순간도 안락생활 해 본 일 없고 불철주야 유황불이 그의 전 생활.

10. 건너편에 천국에는 즐거운 나라 청아하게 노래하는 자유에 생활 이 눈으로 못보며는 행복하련만 보고 못 갈 이내 몸이 절로 녹는다.

11. 여보시오. 성도님들 정신차리소. 그대 갈 곳 어디인지 알고 있으뇨 썩을 세상 못 잊어서 죄짖지 말고 신앙생활 열심으로 목표히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