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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목사와 장로에게 주신 교훈. [베드로전서 5:3-5]
사철소나무
2025. 5. 16. 14:21
▢제목: 목사와 장로에게 주신 교훈.
▢성경: 베드로전서 5:3-5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1. 3절에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① 이 말씀은 목사와 장로가 직임을 감당할 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고 하십니다.
② 목사와 장로의 직임은 하나님의 은혜로 맡겨진 것이기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2. 4절에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① 여기에 목자장은 예수님입니다. 요한복음 10:11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그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현재 목사와 장로는 목자장이신 예수님의 '대리자'입니다.
② 목자장이신 예수님은 주님의 충성스련 사역자들에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으로 보상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면류관'은 올림픽에서 승리자에게 씌워준 '월계관'입니다.
주님의 사역자들은 많은 고난도 받지만, 영광으로 보상받습니다. 로마서 8:18에 보면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고 하였습니다.
3. 5절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① 젊은 자들은 교회의 장로에게 순복하고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하였습니다. 젊은 교인은 연세가 드신 연장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합니다.
② 그러므로 교회에 지도자아 목사와 장로는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랍비(선생)
이셨지만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숩니다. 예수님은 주인이셨지만, 종의 발을 씻는 [종의 도]를 실천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14–17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오늘 강론을 마치겠습니다.
목사와 장로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때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잠언 3:34에도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그랬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고 파멸시키십니다. 반면에 겸손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이 세상에 모든 교회에 세움을 받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큰 은혜를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