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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3], 2025년 목사 장로 부부 제주도 여행 (1일째 강론)
사철소나무
2025. 6. 24. 10:06
[1773], 2025년, 목사 장로 부부 제주도 여행 ✞제1일째 강론✞
【1강】사람에게 영혼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만일 사람에게 영혼이 없다면 내세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도 없고, 예배드릴 필요도 없고, 그냥저냥 이 땅에서 육신만 편안하게 살다가 죽으면 끝일 것입니다.
1. 그러나 성경에는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영이신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 즉 영이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의 보이는 몸은 영혼이 살고 있는 집입니다. 사람의 실체는 그 안에 있는《영혼》입니다.
2. 성경은 사람이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몸(Body)은 오감을 가진 육체입니다.
혼(Soul)은 사람의 지각과 이성과 감성입니다.
영(Spirit)은 영원한 세계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영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본질적인 ‘나’입니다.
○식물은 몸과 [생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이 스스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동물은 몸과 [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낍니다.
○사람은 몸과 혼과 [영]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인격이 있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세를 소망합니다.
3. 사람에게 영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양심’입니다.
사람은 누가 보지 않아도 죄를 지으면 양심이 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양심은 사람에게 넣어주신 ‘하나님의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 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만 주신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는 것은 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종교성이 있고, 영생의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짐승은 영이 없기에 배만 부르면 만족하고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사람은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었어도, 영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공허한 인생이 됩니다.
그러면 조물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을 주신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왜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생기(원소)를 불어넣으셨을까요?
오늘 강론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영을 주신 목적은 영으로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라고 주셨습니다. 우리는 한 평생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으로 기뻐하는 복된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