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40회)
[538] 기도문 18, 돕는 천사를 보내 주소서.
사철소나무
2022. 6. 14. 00:29
[538] 기도문 18, 돕는 천사를 보내 주소서.
성 삼위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이 세상에는 빛과 어둠이 싸우고, 선과 악의 쟁투가 벌어지고 있나이다. 한 순간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으면 백전백패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나이다.
성령께 간구하오니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선한 천사들을 보내사 우리를 돕게 하소서. 우리 기도가 하늘나라에 상달 되게 하시고 응답받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면 승리할 줄 믿나이다.
우리를 돕는 천사들을 보내 주시옵소서.
우리가 막연하게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돕는 천사를 구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차를 타고 출발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선한 천사가 남편의 핸들을 붙잡아주시고, 학교에 간 자녀들을 지켜 달라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당장 우리 손에 현찰이 들어오지 않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도 영의 세계를 내다보는 신령한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보이지 않은 영역에서 하나님의 명을 받은 천사들이 우리의 필요를 도와주시려고 일하고 계심을 보게 하시옵소서.
항상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사람들 배후에는 천사들이 있었나이다.
전쟁할 때에도 지상에선 사람들이 싸우지만 보이지 않은 영의 세계에는 천군 천사들이 싸워주셨나이다. 천군과 천사들은 그들을 지키고 싸워주셨기에 그들은 어디에 가든지 승리할 수 있었나이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오직 성 삼위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의 인생 행로 위에 하나님의 천군과 천사들이 지원되어 수많은 난관을 물리쳐 주시고 때마다 일마다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살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