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40회)

[543] 기도문 23, 중언부언하지 않게 하소서.

사철소나무 2022. 6. 18. 23:09

[543]  기도문 23, 중언부언하지 않게 하소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이방인들은 우상 앞에 복을 빌고 거지가 구걸하듯이 우상 앞에 애원합니다. 하오나 저희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하나님 자녀의 권리로 기도하는 은총을 주셨으니 감사하옵나이다.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나이다.

이방인들은 말을 많이 해야 신이 듣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유혹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고, ‘진실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약속하셨나이다. 이 약속을 굳게 붙잡고 간구하게 하시고, 엄마 품 안에 있는 자녀가 젓을 달라고 요구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자녀의 권리로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특권을 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예수님 이름은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당신이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당신의 보냄을 받은 종임을 저희에게 나타내 알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간결하였지만,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자의 권리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사오니 우리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여 하늘에 상달시키고 응답을 받게 하시옵소서. 악령이 떠나가며 병마가 물러가는 응답을 받게 하시옵소서.

리 기도가 언제나 맑은 정신을 가지고 중심이 서 있는 기도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서 하나님 자녀의 권리를 가지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므로 응답을 받아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살게 하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