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40회)

[555] 기도문 35, 기도의 향연을 흠향해 주소서.

사철소나무 2022. 6. 30. 23:14

[555]  기도문 35, 기도의 향연을 흠향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옛날 성막시대에 성소 안에는 분향단이 있어서 향연이 하나님께 올라갔나이다. 우리 기도의 향연도 하나님께 올라가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기도향연을 흠향해 주시고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은 분향단을 속죄소 맞은 편에 두라고 하셨나이다.

그리고 분향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나이다. 기도하는 우리도 십자가의 대속을 믿고 기도하오니 우리의 허물과 실수와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용납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분향단을 휘장 밖에 두라고 하셨나이다.

휘장 안 속죄소에 분향단을 두셨다면 제사장들만 분향했을 터인데, 휘장 밖에 두라고 하셔서 모든 성민들이 분향하는 특권을 주셨으니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가 분향단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가정이 분향단이 되게 하시소서. 우리 교회가 분향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항상 기도의 향연이 꺼지지 않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기도가 응답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