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58] 설교 노트 73,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73일째)

사철소나무 2022. 9. 29. 00:15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백일기도회] (73일째)

[658]  설교 노트 73,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73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사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그 다음 해에는 전반적으로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에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찬      가 : 208장 (내주의 나라와)

성경 본문 : 마가복음 10:46-52

설교제목 :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말씀 선포

오늘은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바디메오는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이고 거지였습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참 불쌍하고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보면 이 사람이 예수님께 기도하여

눈이 열려서 보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디메오의 기도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1. 그는 예수님을 사모하였습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

「보리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나도 예수님을 만나면 눈을 뜰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사모했습니다.

그는 소경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무작정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길가로 뛰쳐나갔습니다.

이것은 그에게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2. 그는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디메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님을 향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꾸짖어 잠잠하라”고 방해를 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하면서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이번에 찾아온 기회가 그의 일생에 마지막 기회로 알고

오로지 자신의 심정을 주님께 아뢰고 주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다하고 지성과 열심을 다해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기도의 간절함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솔직히 바디메오의 기도는 교리적으로 보나, 신학적으로 보나,

논리적으로 봐도 매우 빈약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간절하고 애끓은 심정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3. 그는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그를 부르셨습니다.

마침내 주님의 제자들이 오더니 예수께서 너를 부르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바디메오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예수님께로 달려나갔습니다.

여러분, 소경이 겉옷을 벗어 던져버렸다는 것은 굉장한 결단입니다.

당시 소경들은 자기들이 불쌍한 사람인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특별한 색깔이 있는 겉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 색깔의 옷을 입은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와서 도와주었습니다.

「소경의 겉옷은 그들의 생계 수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겉옷을 던져버리고 주님께로 달려나갔습니다.

「예수님이 너를 부르신다」라고 하는 말에 겉옷을 벗어 던져버린 것입니다.

아직 눈이 뜨기도 전에 자기 겉옷을 던져버린 것은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드디어 바디메오는 응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비록 짧은 기도이지만 목적이 분명한 기도였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선언하시니

그 즉시로 소경의 눈이 떠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바디베오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했습니다.

기도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어둠을 광명으로 바뀌게 하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침, 우리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살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수많은 어려움과 불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침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도록 축복해주시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께서 붙잡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261.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함으로 주의 은혜가 충만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치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는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4.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통성기도 제목

1. 목회자를 위해서 후원 기도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