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2] 예배 예전 40, 10월 둘째 주일예배 예전서

[662]  예배 예전 40, 10월 둘째 주일예배 예전서

기      원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 하면서 그 앞에 나갈지어다 감사하므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하므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아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오늘 10월 둘째 주일에도 저희들을 주님의 존전으로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옵나이다. 

지난 한 주간 삶을 돌이켜 보니 저희가 너무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목자이신 주님은 우리 때문에 울고, 우리 때문에 잠 못 자고, 우리 때문에 가슴 아파하셨지만,

우리 영적인 감각은 둔할 대로 둔하고 무능할 대로 무능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살았나이다.

주님! 우리 어리석었던 삶, 미련했던 행동을 회개하오니 우리를 용서해 주옵소서. 

군복무 중에 있는 청년과 해외에 취업 중인 교우가 있는 곳에서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출타한 성도들과 결석한 성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인도하시고 보호해주옵소서.

있는 처소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드리는 믿음과 열심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사오니

우리에게 진실된 믿음을 주셔서 우리 생의 여정에 갈등과 고독과 무거운 짐을

가지고 나왔다 하더라도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진정한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봉헌 기도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성도가 되는 복을 주시고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에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연보를 하나님께 드리오니 이 제물을 받아 주시옵소서.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드려서 헌신한 성도들의 정성을 일일이 굽어살피사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주시옵소서. 영과 육이 잘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질병으로 고생하는 성도들을 치료해주옵소서.

직장이 없는 자에게는 보람 있는 직장을 주시고,

사업하는 성도들에게는 성공의 기쁨을 주시며,

성도들의 모든 근심 걱정이 선하게 해결되게 하시옵소서.

마음은 원이로도 물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한 손길들에게도 복을 주셔서

그들도 하나님께 드리며 살 수 있는 물질을 주시고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게 하시옵소서.

재정을 맏아 수고하는 청지기들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제 성도들을 세상 속으로 파송합니다.

한 주간에도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고 십자가 군병으로 승리하게 하시며

심령천국, 가정천국, 교회천국을 이루고 살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죄를 용서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지상에서 천국 생활을 경험하고 살도록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이,

우리 교회 성도들과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산재한 모든 주의 백성들 머리 위에

영원토록 동제하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