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78] 설교 노트 84,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84일째)

사철소나무 2022. 10. 11. 23:32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백일기도회]

[678]  설교 노트 84,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84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 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해에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 208장(내주의나라와)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8

설교 제목 :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말씀 선포

오늘은「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 당장 자기가 원하고 갈급한 것을 얻으려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어야만 응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1. 기도의 질서를 구해야 합니다.

기도의 우선순위는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기도는 먼저 할 기도가 있고 나중에 할 기도가 있습니다. 땅의 것과 하늘의 것 중에서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당연히 하늘에 속한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행복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먼저 구하고, 육신의 욕심보다 먼저 주의 복음을 위하여 기도하고, 내 사업보다 하나님 사업을 먼저 구하여야 합니다. 우리 기도가 세상 물질적 부유보다 앞서 영적인 부유를 먼저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영적인 실리를 구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영적 실리를 먼저 구했습니다그는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 세상의 가치관으로 보면 부귀가 우선이고 부귀가 실리입니다. 그러나 그는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으시고 지혜는 물론이고 부귀영화까지 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서의 어떤 부자는 육신 적인 실리만을 구했습니다그는 원래 부자였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재물을 쌓아두기 위하여 창고를 더 짓고 평안함이 먹고 즐기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취하면 그 재물이 뉘 것이 되겠느냐?” 라고 하시며 그 생명을 불러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재물보다 더 시급한 것이 영적인 부유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앞에 먼저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사실적인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는 장식품이나 액세서리가 아닙니다우리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액세서리 장식품을 많은 돈을 드려서 사다가 장식하는 사람들은 봅니다. 액세서리는 보기는 좋아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잘 아십니다예를 들면, 겨울철에 우리 딸에게 털옷을 입히려고 준비하였는데 그 딸은 사치스러운 여름옷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아무리 그 자녀가 애원해도 그 말을 들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소경이 그랬습니다예수께서 소경에게 내가 무엇 하여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소경은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하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 소경에게 밥 먹는 것, 돈 가지는 것, 집을 사는 것도 물론 시급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다급한 것이  눈을 뜨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경의 사실적인 기도입니다. 주님은 이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우리 기도는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실리적이어야 합니다. 사실적이어야 합니다. 큰집을 구하기에 앞서 영적인 부유를 먼저 구하고, 하늘에 소망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 뜻대로 구해서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하지 않은 것까지라고 다 응답을 받고 실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에 우리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기를 원합니다. 지난날 하나님 뜻보다 나의 요구만 구하였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이 세상의 행복과 육신의 정욕과 인간의 욕심보다도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영육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549. 내주여 뜻대로

1.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 하시고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2.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큰 근심 중에도 낙심케 마소서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네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3.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통성기도 제목

1. 우리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