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85] 설교 노트 91, 외식 기도는 금물입니다. (91일째)

사철소나무 2022. 10. 20. 23:19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백일기도회]

[685]  설교 노트 91, 외식 기도는 금물입니다.  (91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 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해에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찬   송  : 208장(내주의나라와)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5

설교 제목 : 외식 기도는 금물입니다. 

말씀 선포

오늘은 「외식 기도는 금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병든 자는 병 고침을 받고

가난한 자는 부유하게 되고

위급한 자는 위경에서 벗어나고

없는 자는 있게 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응답에 대한 애끓은

기대를 걸지 않고 외식과 형식으로

기도하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외식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하는 믿음'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부모는 잠결에서도

아들의 소리를 듣고 일어나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성도들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십니다.

짧은 기도도 듣고

긴 기도도 다 듣고 계십니다. 

 

결코, 우리 기도 소리가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드린 말 한마디 한마디는

공간에 흩어져 버리거나 바람 속에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춘삼월에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이,

우리 기도 또한 하늘에 상달 되어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2. 기도는 '하나님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사람의 관심을 끌려는

유혹을 물리치십시오.

하나님의 관심보다 사람의 관심을

끌려는 것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오는

유혹입니다.

특히 대중 기도하는 사람은 아차 잘못하면

사람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

미사여구로 말을 수식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관심을

끄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람의 마음이나 관심을 끌려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끌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며

하나님 앞에 자기 심령을 아뢰어

하나님 마음과 일치하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3. '주님께 온전히 맡겨 드려야' 합니다.

기도한 다음에도 의심이 일어납니다.

「응답이 될 수 있을까?」

「과연 하나님이 들어주실까?」 하는

의심이 인간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에 대한 회의가 오고

의심이 생기고

갈등이 일어날 때는

곧 예수님 이름으로 곧 물리쳐야 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맡겨버려야 합니다.

설사 기도한 후에 그 일이

더욱 악화하였다고 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의 손에 맡겨드리고

주님을 신뢰하고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런 변화가 없을지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취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두 번째 보고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보고였습니다.

처음 보고 때 보다 다 악화가 된 것입니다. 그

리고 세 번째 보고는

그가 이미 썩어 냄새가 나서

무덤에 묻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처음부터 마음에 두시고

그를 살리리라고 결심한 그 시간부터

그가 죽어 무덤에 들어갔어도

기어코 살리시고야 말았습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외식하는 기도를

싫어하십니다.

우리 기도가 짧거나

긴 것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관심을 끌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도하셔서 꼭 응답받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아침 저희의 기도가

외식하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우리 기도를

진실하게 하시옵소서.

영육 간에 필요한 은혜와

평안의 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539.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1.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네

네 모든짐 내려놓고

주십자가 사랑을 믿어

죄 사람을 너 받으라. 

<후렴>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2. 주 예수의 은혜를 입어

네 슬픔이 없어지리.

네 이웃을 늘 사랑 하여

너 받은 것 거저주라.

3. 주 예수를 친구로 삼아

늘 네옆에 모시어라.

그 영원한 생명샘 물에

네 마른 목 축이어라.

4. 너 주님과 사귀어 살면

새 생명이 넘치리라.

주예수를 찾는 이 앞에

참 밝은 빛 비추어라.

통성기도 제목

1. 목회자를 위해 후원 기도를 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