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87] 설교 노트 92, 중언부언 기도는 금물입니다. (92일째)

사철소나무 2022. 10. 22. 00:50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백일기도회]

[687]  설교 노트 92, 중언부언 기도는 금물입니다. (92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 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해에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찬      가 : 208장(내주의나라와)

성경 본문 : 마태복음 6:7.

설교 제목 : 중언부언 기도는 금물입니다.

말씀 선포

오늘은 「중언부언 기도는 금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외식하는 자들이

범하기 쉬운 기도이고,

이방인들이 미신에 하는

기도를 뜻합니다.

이 시간에는

이방인들의 기도 특징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드릴 기도의

특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방인의 기도에는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미신(존재하지도 않은 가짜 신)

에게 기도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무에다가

색색 종이를 걸고 거기에 복을 빌고,

또 어떤 이는 돌을 깎아서

형상을 만들고 밤을 새워서

중언부언하면서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몸부림치고 애원합니다. 

 

둘째, 기도를 강신술의

도구로 생각합니다.

어느 장소에서 상당 기간 기도를 하면

그들이 부르는 신을 감동하게 해서

그곳에 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기도를 지성의 도구로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기도에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신을

노엽게 하지 않고 기쁘게 해야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사상을 성대하게 차리고

피곤하고 졸린 데도 억지로 기도를

많이 하려고 중언부언하는 것입니다.

갈멜산에서 이방 바알 선지자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바알이여!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하고

소리를 치면서 부르고 칼과 창으로

몸을 상하여 옷을 찢고 그들의 신에게

불로 응답해달라고 몸부림을 쳤지만,

그들이 부르는 신은

응답해주지 못했습니다.

2. 성도의 기도에도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성경 어디를 보나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진실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붙잡고

약속의 범위 안에서 구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 자녀의 권리로

기도합니다. 이방인들은 거지가

구걸하듯이 우상 앞에 몸부림치고

애원하는 방법을 사용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엄마 품 안에 있는 자녀가

젓을 달라고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이미 준비된 것을 자녀의 권리로

청구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은

성자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상달 되고 승리합니다.

악령이 떠나갑니다.

병마가 물러갑니다.

응답을 받습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 선지자가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당신이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당신의 보냄을 받은 종임을

저희에게 나타내 알게 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간결하였지만,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자의

권리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 하지 맙시다.

말을 많이 해야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생각하는 유혹을 피하십시오.

단 10분을 기도해도 언제나 맑은

정신과 온전한 이성을 가지고

간결하고 중심이 서 있는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우리 기도가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서 하나님 자녀의 권리를 가지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셔서

은혜와 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92일째 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상에게 복을 빌고

몸부림치는 자들이 많이 있사오나

저희에게 진리를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 자녀의 권리를 갖고 기도드리는

은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 되게 하시고 응답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190. 성령이여 강림하사 

1. 성령이여 강림하사 나를 감화하시고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소서

2. 성령이여 강림하사 크신 권능 줍소서
원하옵고 원하오니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소서
3. 힘이 없고 연약하나 엎드려서 비오니
성령강림 하옵소서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여 비오니 나의 기도 들으사
애통하며 회개할 맘 충만하게 하소서

통성기도 제목

1. 우리 기도가

중언부언하지 않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