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찬송가 3, 이팔청춘 소년들아,(인생 사시절), (복음송 3)

[717]  찬송가 3, 이팔청춘 소년들아,(인생 사시절), (복음송 3).

1. 이팔청춘 소년들아 희망의 양춘이 왔으니.

좋은 시절 허송 말고 조물주를 기억해.

네 일생을 주께 바쳐 향기롭게 살아라.

생명 새벽 어릴 때가 살과 같이 지난다. 

 

2. 혈기방장 장년들아 근로의 하절이 왔구나. 

땀 흘리며 애를 쓰는 그대 사업 어떤가.

예수 없는 그 사업은 성공 같아 실패요.

예수 위한 수고밖엔 영원한 것 없구나. 

 

3. 사오십의 중년들아 수확의 추절이 왔구나.

알곡이냐 쭉정이냐 심판 날이 가깝다.

선한 행실 천국복락 악한 행실 지옥은

금생 내세 따라오는 천리 원칙이로다.

4. 백발노인 불호들아 엄동의 설한이 왔어요.

일생 향락 좋다 해도 바람잡이 뿐이요.

험한 세월 고난 풍파 일장춘몽이로다.

예수 생명 소유한 자 영원무궁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