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 복음성가
[718] 찬송가 4, 부모님의 은덕을, (부모 은덕가), (복음송 4).
사철소나무
2022. 11. 12. 21:42
[711] 8찬송가 4, 부모님의 은덕을, (부모 은덕가), (복음송 4).
1. 부모님의 은덕을 어디비하며
무어라고 그 은혜 칭송하리오.
하늘같고 바다같이 깊고 높은 것
부모님이 날 기르신 은덕이로다.
2. 임신 중에 열달 동안 지내실 때에
불편하고 어려우심 어떠했으며
해산 시에 피 흘리고 고생하신 것
부모님이 날 기르신 순정이로다.
3. 오줌 싸고 똥 싸는 것 사양치 않고
진자리 마른자리 가라누이며
감기하고 정기하고 잔병을 앓 때
눈물로서 구호하는 자정이로다.
4. 죽은 아들 잃은 딸이 한이 되어서
밥 한 술과 잠 한 잠만 전과 달라도
놀라시고 걱정되어 할 바 모르는
자정으로 미쳐지는 어버이로다.
5. 나를 업고 방아 찧고 불을 때시며
먼 거리에 빨래하고 밭을 매신 공
무엇으로 드리어서 보답하리까
보배로서 갚지 못할 은공이로다.
6. 가방 메고 학교가도 잊을 수 없어
하마 오마 하마 오마 기다리시고
책 펴놓고 글 읽는 것 보기 좋아서
날며들며 웃으시는 애정이로다.
7. 자기 몸은 못 잡수고 못 입으셔도
좋은 음식 좋은 의복 장만하셔서
자식만을 입히시고 먹이시려는
잊지 못할 어버이에 순정이로다.
8. 재물 많은 부모라면 덜하련마는
가난하게 기르신 공 애처롭도다.
못 먹이고 못 입힌 것 포원이 되어
내 맘대로 못해주어 병이 나셨네.
9. 하나님께 비는 말도 자식을 위해
이웃에게 하는 말도 자식의 자랑
자다가도 생각은 자식 이옵고
일하시는 그 재미도 자식이로다.
10. 집을 나간 불효소자 보고 싶어서
기적소리 날 때 마다 눈물 흘렸네
애지중지 기르신 부모님 은공
무엇으로 그 은혜를 보답하리까
11. 제주도 효도관광 시켜준다고
현대판 고려장이 웬 말입니까
말세징조 확연히 들어났으니
살으실제 후회 없이 공경합시다.
12. 금의옥식 문화주택 못해드려도
부모님의 교훈만은 잊지 말고서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아
천만사를 그 뜻대로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