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거룩하고 복된 주일에 저희들을 성전에 불러주신 하나님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희들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산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지난 한 주간을 주님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오나 세상 일에 분주해서 주님께 충성하지 못하고 주의 자녀로서 빛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회개하오니 우리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용납해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높이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늘 단위에 세우신 담임목사에게 능력을 주셔서 말씀을 선포하실 때 우리 영혼이 소생되고 위로를 받게 하시며 우리 마음에 온유함과 평강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을 기억해주시고 하늘 상급으로 갚아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은 환우들이 있습니다. 이승택장로님과 권인천집사님을 주님의 피묻은 손으로 안수해주셔서 건강이 회복되고 완치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지금 우리나라는 대선 정국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대통령이 선출되어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적으로 신장하게 하옵소서.
지구촌에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받은 인류들이 있습니다.
구원해주시고 평화를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의 손에 의탁하오며 귀하신 예수 그리도스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