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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T스토리 누적방문자 5만8천 명을 넘기며... 감사의 글

사철소나무 2022. 9. 26. 01:12

[655]   [ T스토리 누적방문자 5만8천명을 넘기며... 감사의 글]

제  'T스토리' 를 애독해주신 독자님께 인사드립니다.

제 T스토리에는 760개 주제의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금년 4월부터 시작하였고, 현재 누적 방문자 수가 5만8천 명이 넘었습니다. 하루 약 2, 3백 명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저는 목회 정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다니기 전에 제 누나와 함께 주일학교에 다녔고, 목회를 시작한지 약40여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나의 삶에는 부족함도 있지만, 예수님의 은혜가 강권하여 은혜의 삶으로 살아왔습니다. 나에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특심이 있고 [예수님은 나의 제일 보배입니다.] 저는 구주 예수님을 증거하고 싶어서, 그동안 약40여년 동안 가장 아끼고 고이 간직해 왔던 [목회자료]를 T스토리에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낡은 목회 노트'를 일일이 들춰가며 다시 워드를 작성하고 하루에 몇 주제씩 게시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 첫째, 누군가 이 글을 읽고 [복음 예수님]을 만나고, 둘째, 누군가 분주한 목회 선상에서 다급하게 목회자료가 필요할 때 문득 생각 나는 [좋은 가이드]가 된다면 더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이는 '은퇴 후에도 복음 예수님을 높이고 자랑한 것이고, 이것도 작은 목회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선 은퇴한 목회자들 약 80% 이상이 기본생활조차 어렵게 살고 계십니다. 노동판 막일, 대리운전, 외판원을 하면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부끄럽거나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개척교회를 목양할 때 노인요양사로 노인케어를 하면서 목회할 때도 있었습니다. 은퇴한 원로목사님 중에는 재능기부를 하며 선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존경그럽고 부러웠습니다.

예수님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않으시겠다]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제가 T스토리에 글을 쓰다보니 '매일 할 일이 있어서 좋았고',  '시간이 잘 가서 좋았고',  '내 자신이 복음을 재 정리할 수 있어 좋았고',  '복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기 때문에 넘 좋았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고이 간직하고 계신 목회자료를 네이버, 다음 등 스토리에 글을 써서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끝으로 제가 제 실명을 대신하여  '닉네임 : 사철소나무 / 명문가문'를 사용하는 것은  

작고 초라한 저는 복음 뒤에 가리고, 복음이신 예수님이 크게 돋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필자가 소개하려는 예수님만 크게 보이길 소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 T스토리를 방문해 주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종 : 사철소나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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