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고난주간 특별 기도회 (가상 칠언 묵상)

[1737], 2025년 4월 16일(수요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십자가상의 네 번째 말씀 : 내가 목마르다].

사철소나무 2025. 4. 15. 15:04

[1737],  2025416(수요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십자가상의 네 번째 말씀 : 내가 목마르다].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주제 찬송을 216장을 찬송드리겠습니다.(성자의 귀한 몸).

1. 성자의 귀한몸 날위하여 버리신 그사랑 고마워라. 내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말 나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위해 간구하심 이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나 베풀게 하옵소서.

3.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살겠네.

 

주제 말씀을 선포하갰습니다. (이사야 53:5-6).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오늘 말씀을 ○○○ 전도사님이 봉독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은 아무것도 잡수지 못한 채 신문을 받으셔습니다. 십자가사형을 받고,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습니다. 유대 나라는 열대지방으로 더운 나라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많은 땀과 피를 흘려 탈수증으로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습니다.

 

1. 그때 누군가 쓸개 탄 신포도주를 예수님께 주었습니다.


당시에 [쓸개 탄 신 포도주]는 마취제 같은 성격이 있어서 이것을 마시면 잠시 고통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을 맛만 보시고 잡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온전한 정신으로 죄인들을 위하여 온전히 고난을 대신받기 위해서 마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목마르심을 대신 겪어주심으로 우리는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었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영혼의 갈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귀영화, 권력과 명예, 향락과 쾌락을 얻으려고 찿아다닙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소금물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잠시 갈증을 풀어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한 갈증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목말라하시는 우리를 위해 고통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영원한 생수를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님의 고난에 동참하신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요한복음 7:37~38절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수를 마십시다. 그래서 세상의 기갈이 해길되고 천국소망을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가 158 (서쪽 하늘 붉은 노을)을 찬송하겠습니다.

1. 서쪽하늘 붉은노을 언덕위에 비치누나. 연약하신 두어깨에 십자가를 생각하니 머리에쓴 가시관과 몸에걸친 붉은옷에, 피흘리며 걸어가신 영문밖의 길이라네.

2. 한발자국 두발자국 걸어가는 자국마다 땀과눈물 붉은피가 가득하게 고였구나. 간악하다 유대인들 포악하다 로마병정 걸음마다 자국마다 갖은곤욕 보셨도다.

3. 눈물 없이 못가는길 피없이는 못가는길 영문밖의 좁은 길이 골고다의 길이라네. 영생의복 얻으려면 이길만을 걸어야해. 배고파도 올라가고 죽더라도 올라가세.

4. 아픈다리 싸매주고 저는다리 고쳐주고 보지못한 눈을열어 영생길을 보여주니 온갖고통 다하여도 제십자가 바로지고 골고다의 높은고개 나도가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로 기도회를 마치고 예수님 십자가를 묵상하며 조용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2025. 4. 16. 평안교회에 목양실에서 소양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