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오늘 말씀을 ○○○ 전도사님이 봉독하겠습니다.(요한복음 19: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은 아무것도 잡수지 못한 채 신문을 받으셔습니다. 십자가사형을 받고,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습니다. 유대 나라는 열대지방으로 더운 나라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많은 땀과 피를 흘려 탈수증으로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습니다.
1. 그때 누군가 쓸개 탄 신포도주를 예수님께 주었습니다.
당시에 [쓸개 탄 신 포도주]는 마취제 같은 성격이 있어서 이것을 마시면 잠시 고통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을 맛만 보시고 잡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온전한 정신으로 죄인들을 위하여 온전히 고난을 대신받기 위해서 마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목마르심을 대신 겪어주심으로 우리는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었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영혼의 갈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부귀영화, 권력과 명예, 향락과 쾌락을 얻으려고 찿아다닙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소금물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잠시 갈증을 풀어준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한 갈증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목말라하시는 우리를 위해 고통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영원한 생수를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신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요한복음 7:37~38절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신 영원한 생수를 마십시다. 그래서 세상의 기갈이 해길되고 천국소망을 붙잡고 승리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