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9], 2025년 6월 15일 주일 오전 예배 예전서, [성도는 긍휼의 관을 썼습니다]. (시편 139:14).

[1769], 2025년 6월 15일 주일 오전 예배 예전서, [성도는 긍휼의 관을 썼습니다]. (시편 139:14).

 

◈제목: 성도는 긍휼의 관을 썼습니다.

◈찬송: 35장. 428장. 384장. 285장.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 도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1769], 2025년 6월 15일 주일 오전 예배 예전서, [성도는 긍휼의 관을 썼습니다]. (시편 139:14).

 

◈제목: 성도는 긍휼의 관을 썼습니다.

◈찬송: 35장. 428장. 384장. 285장.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 도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저는 오늘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긍휼의 관을 씌워준 귀중한 신분자들인 것과,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 속에 살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진리를 증거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우리 성도들은 귀한 신분자들입니다.

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외아들을 투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살리려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너를 위해 피를 흘릴 만큼 너는 소중한 존재’라고 증거하십니다.

 

② 성도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주님의 성찬 상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식구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인은 귀한 신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을 외모로 보고 함부로 평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겉 사람보다도 속사람을 소중하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③ 사람이 한번 자녀로 태어나면 설사 좀 실수를 하고 속을 썩여도 여전히 그 부모의 자녀이듯이,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기 때문에 설사 부족함이 있고 허물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고 장로교회의 교리입니다.

 

2.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긍휼의 관(왕관)을 씌워주셨습니다.

긍휼은 "불쌍히 여거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측은히 여기고 구호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긍휼의 관을 씌우고 특별한 관심을 갖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관을 쓴 성도는 세가지 축복을 받았습니다.

 

① 첫째, 하나님은 긍휼의 관을 쓴 성도를 ‘죄대로 처벌’하지 않습니다.

◈ 시편 103: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예레미야 애가 3:21-23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하나님은 긍휼의 관을 쓴 성도를 죄를 떠라 처벌하거나 진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② 둘째, 하나님은 긍휼의 관을 쓴 성도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습니다.

◈ 히브리서 8:12“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미가 7: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하나님은 긍휼의 관을 쓴 성도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깊은 바다에 던져서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③ 셋째,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를 샘물 근원(낙원)으로 인도하십니다.

◈ 이사야 49:10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하나님은 긍휼의 관을 쓴 성도들은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게 하십니다. 더위와 볕에 상하지 않도록 우리를 샘물의 근원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푸른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3.  "하나님의 긍휼의 관"은 오직 성도에게만 주시는 특권입니다.

세상에서 살 때, 신자와 불신자는 똑같이 생활을 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긍휼(위로)이 있지만, 불신자들에게는 긍휼(위로)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적용) 이런 하나님의 특권을 받은 성도는 다음 세 가지 다짐하고 실천하고 살아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노래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 이사야 49:13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세상노래보다는 신령한 노래를 많이 부르고, 세상 것으로 기뻐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되심을 인하여 기뻐해야 합니다.
굶벵이가 매미가 되면 노래하는 것처럼,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살아야 합니다.

◈ 로마서 15: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읻기 전에도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었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이방인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합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하늘 본향을 목표하고 살아야 합니다.

♪1절. 나는 순례자 낯선 나라에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어두운 세상 방황치 않고 예수와 함께 돌아가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2절. 나는 순례자 방황하지만 예수 내구주 이끄시네. 영광의 나팔 소리 들릴 때 천사 날 위해 찾아오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3절. 나는 순례자 피곤한 몸을 하늘나라에 누이시네. 주볼때마다 영광나타나 승리를 위해 찬양하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1절. 나는 순례자 낯선 나라에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어두운 세상 방황치 않고 예수와 함께 돌아가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2절. 나는 순례자 방황하지만 예수 내구주 이끄시네. 영광의 나팔 소리 들릴 때 천사 날 위해 찾아오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3절. 나는 순례자 피곤한 몸을 하늘나라에 누이시네. 주볼때마다 영광나타나 승리를 위해 찬양하리. 나는 순례자 돌아가리 날 기다리는 밝은 곳에 곧 돌아가리. 기쁨의 나라 예수와 함께 길이 살리.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의 관을 쓴 신분자들입니다. 우리 머리에 하나님의 긍휼의 관이 씌워져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까? 이것이 믿어져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천군 천사들이 보호(호위)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사단 마귀가 해하지 못합니다.(롬 8:39).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받은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큰 관심 속에서 보호받고 사는,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새사람인 것을 확신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2025.6.15. 소양호목사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