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묵상 시리즈 (1장-13장)

[222] 로마서 6장, 묵상. 큐티

사철소나무 2022. 1. 27. 17:54

[222]  로마서 6장,  묵상. 큐티

 

큐티 구성

1. 로마서 6:1~23 읽기

2. 로마서 6장 중심말씀 묵상하기

 

1. 로마서 6장 1절~23절 (개혁 개정)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2. 로마서 6장 중심말씀 묵상

1. 로마서 6장은 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강하게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죄에 거하면 사단에게 속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죄가 있는 곳에 은혜의 풍성을 드러내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고의로 죄에 거하는 것은 사단의 노림수입니다.(6:1). 

바울 사도는 신자가 더 이상 죄에 매이지 말아야 하는 것을 마서 7장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예컨대 남편이 죽어서 다른 남자에게 시집간 여인으로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즉 신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예수께 속한 자로서, 죄의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는 존재라는 것입니다.(7:4).

2. 성경에서의 죄란, 단순히 사건화 된 도덕적, 윤리적, 법적 위반 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절대 의존적 존재로 지어진 인간이 ‘자기 주장, 자아 숭배, 자아 실현, 자아 확장’의 삶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죄에서 해방이 된다는 것은 자아 숭배에서 해방 되는 것입니다. 

 

3.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인데문제는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도 여전히 죄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죄의 세력은 신자가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즉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공로 안에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죄부터 완전히 벗어난 존재가 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되었어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로마서 6장 7장에 계속 죄를 언급하고 있고 믿음이 있는 신자들의 안에서 여전히 죄가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이처럼 죄 문제로 고민하는 우리에게 로마서 7장, 8장에 가면 바울의 절구와 함께 바울의 환희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 지긋지긋한 죄에서 해방을 받은 성도의 승리를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5. 적용하기와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