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 기도문 13, 낙망하지 않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날 주님을 멀리하고 허송세월하였던 저희 삶을 용서해주옵소서. 마귀에게 속고 살아온 지난 삶이
너무 분통하고 억울하여 울고 있사오니 하나님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주시옵소서.
건강할 때 허송세월하고 지금 병들어서
주님 앞에 나온 것이 억울합니다. 사업이 성공할 때는 세상일에 매여 살고 사업이 부도 되고 망가져서 뒤늦게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된 것도 원통합니다. 젊을 때는 내 뜻대로 살다가 이제 늙고 힘없어 주님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나 힘이 없어 너무도 아쉬워 회개하오니 주여! 우리를 용납하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주님!
이 세상에는 낙심되고 낙망될이 많사오나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함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관계는 남남 관계가 아니옵고,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우리는 자녀임을 믿습니다. 성경에 생판 모르는 과부가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불의한 재판관에게 호소할 때 불의한 재판관도 힘없는 과부의 탄원을 들어주었나이다.
하물며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녀인 우리 기도를 어찌 들어주지 않겠나이까?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믿나이다. 이제부터는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위해 봉사, 충성, 헌신하고 살기를 다짐하오니 우리가 낙망할 모든 환경을 바꾸어주시옵소서. 우리 원한을 풀어주시고 우리를 고쳐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참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