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기도문 11,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소서.
권세와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억만 죄악을 용서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나이다.
우리는 장래 일도 모르고 내일 일을 모르고,
잠시 후에 일어날 일도 모르고 살아가는 연약한 인생들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잠시 잠깐도 안전할 수가 없사옵나이다. 우리는 이처럼 나약한 인간이옵는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만한 죄를 회개하오니 우리 교만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이 시간 불행할 때 기도하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오니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살게 하시옵소서.
옛날, 욥은 비참한 불행에 떨어졌을 때
“내가 스스로 한하고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회개할 때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불행을 바꾸어 주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옵나이다.
우리도 불행을 만날 때 먼저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불행보다 위대하시고 크시오니 우리 불행도 행복으로 바꾸어주실 줄 믿나이다.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저희들을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이 품어주시고 눈동자를 보호하듯이 보호해 주시옵소서. 위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