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40회)

[546] 기도문 26,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게 하소서.

사철소나무 2022. 6. 21. 23:53

[546]  기도문 26,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게 하소서.

우리에게 하늘 권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옵나이다.

우리 인간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연약하고 무능합니다. 세상에서 많은 제한을 받고 슬픔과 고난을 겪고 살고 있습니다. 하오나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나이다. 교토부장관이 교통순경을 임명하면 모든 자동차를 통제할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행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자녀의 영적 권세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우리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은 다 그렇게 살았나이다.

엘리야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이 아니고, 우리보다 특출난 사람이 아니며,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천재지변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성경은 엘리야가 기도로써 만들어졌다고 증거 하고 있나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심을 믿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개인의 기도, 가정의 기도, 교회의 기도, 민족의 기도도 듣고 응답해주심을 믿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기도할 때 비가 오지 않을 것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실 것을 확신하고 기도했습니다. 저희들도 응답을 확신하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엘리야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게 하시옵소서.

주의 종 모세, 여호수아, 다니엘처럼 능력의 종들이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쓰임받고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