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40회)

[548] 기도문 28, 기도하면서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사철소나무 2022. 6. 24. 00:03

[548]  기도문 28, 기도하면서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옵나이다.

이 세상에는 고통당하여 절망에 빠진 자들이 탄식하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흘린 눈물이 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오나 우리 성도는 기도의 특권을 받았나이다. 

설사 우리 앞에 가난, 병마, 고난이 엄습할지라도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의 무기를 시용하게 하시옵소서. 옛날 믿음의 선진 들처럼, 기도함으로 승리하고 기도함으로 능력있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살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주시옵소서.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고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믿음의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위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승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모세는 출애굽할 때 홍해 바다가 가로 놓여 절박한 상황에 부닥쳤을 기도했습니다. 

‘다리를 놓고 건너가자, 배를 만들어 타고 건너자’ 인간의 지혜를 짜내지 않고, 오직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움만 구했나이다. 홍해가 갈라져서 건너가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 기도를 들으시고 바다 한가운데로 신작로를 뚫고 택한 백성들이 걸어갈 수 있게 위대한 역사을 이루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도  어떤 환경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을 도우시겠다고 아예 작정해 버린 분이신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는 우리가 모든 고난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하게 하시옵소서. 설사 주님을 위하여 불이익을 당하고 희생을 당해도 오히려 기뻐하고, 하나님을 위해 기꺼히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신령한 복을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