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찬송가 5, 부생 모육 그 은혜는 (효도 권유 노래) (복음송 5)

[719]  찬송가 5, 부생 모육 그 은혜는 (효도 권유 노래) (복음송 5)

1.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보다 높건마는

청년남녀 많은 중에 효자효부 귀할세라

시집가는 새악시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장가가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일심이라. 

2. 제자식이 꾸짖으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책망하면 듣기싫어 성을내며

시끄러운 자식소리 듣기좋아 하면서도

부모님은 두말안해 잔소리라 빈정대네. 

3. 개가아파 누으며는 가축병원 찾아가고

늙은부모 병들면은 예사롭게 생각하네

열자식을 기른부모 하나같이 길렀건만

열자식이 한부모를 어이하여 못섬기나. 

4. 안먹어도 상관없는 술담배는 빨고먹고

한자리에 앉으면은 수많은돈 쓰면서도

부모위해 쓰는돈은 울리암리 치고보니

늙은부모 기쁘시게 무슨대접 할수있나.  

5. 반만년의 오랜역사 깊이상고 하여보면

명문기적 번영함은 효자후손 분명하고

불효자식 끝이없이 무궁무진 고생이라

사랑하는 형제자매 지성으로 효도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