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찬송가 10. 천지가 진동하며 햇빛 흐리고
1. 천지가 진동하며 햇빛 흐리고
공중에 부는 바람까지 처량해
갈보리 산상에 하나님 아들
십자가에 달려서 고난 보셨네.
2. 삼십삼년 동안을 세상에 계셔
벙어리와 소경과 빈천한 사람
불쌍히 여기시던 주가 오늘날
이 고난을 당함은 무슨 연고뇨.
3. 두 손과 두 발에 쇠못을 박고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셨네
세상 모든 죄인 심판 당할 죄
구원해 주시려고 돌아가셨네.
4. 못 박히는 앞에서 우는 모친을
사랑하던 제자께 부탁하셨네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 주 예수
어두운 죄악 세상 잠깐 떠났네.
5. 사정을 알지 못한 로마 병정은
주님을 형틀 위에 무례함으로
비웃고 흉보면서 욕하는 중에
제비로 의복까지 나눠가졌네.
6. 스물넷 반열 위에 여러 제사와
주님을 죽이려는 흉악한 백성
분내어 이를 갈며 또한 어떤 자
큰 소리 높이 불러 꾸짖었도다.
7. 그러나 우리 주님 모든 원수된
죄인을 위하여서 기도하신 말
아버지여 저 들을 불상히 보사
저희들의 모든 죄 용서합소서.
8. 하나님께 죄인을 용서하시기
들으심을 간절히 기도하셨네
주 예수 넓은 사랑 깊은 은혜로
죄인의 구원할 길 나타내셨네.
옛날 찬송가에 있었으나, 요즘 찬송가에는 없어진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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