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9] 예배예전 31, 8월 첫째 주일 예배 예전서
기 원 :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합 2:20).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영광과 존귀를 성 삼위 하나님께 돌리옵나이다.
오늘 8월 첫 주일에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나이다. 저희의 억만 죄악을 대속해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저희는 만입이 있어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가 없나이다.
주님! 저희가 회개합니다. 우리의 지난 삶은 죄로 얼룩졌습니다.
세속 유혹에 흔들렸고, 기도하기보다는 염려하고 살았나이다. 죽어 가는 영혼에 대하여 무관심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무능을 회개하오니 우리 죄와 허물을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기억해 주옵소서.
이 땅에 찾아온 코로나 귀신들을 박멸시켜주시고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달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되게 하시옵소서.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굽어보시옵소서. 어서 죄악의 전쟁이 종식되기를 소원합니다. 신음하는 지구촌,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비추어지기를 원합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시옵소서. 환우들에게 신유를 주셔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늘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실 우리 목사님에게 영육간 강건함을 주셔서 우리 성도들의 영혼이 소생하게 하시옵소서. 군 복무중에 있는 교우와 출타한 성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시옵소서.
지금은 예배 처음 시간입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성령께서 주관해주셔서 어둠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천군 천사로 호위해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봉헌 기도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주일헌금, 십의 일조, 감사, 건축 헌금을 봉헌하옵나이다. 아벨 제단의 제물처럼 주께서 열납해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하게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봉헌한 손길마다 하늘에 신령한 복을 주시옵소서.
저희 영혼과 육체와 환경과 범사가 형통하고 기름지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이 더 많은 복을 받고 살도록 성령 충만함을 더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여 강단 음료, 식당 봉사, 예배당 미화, 차량 봉사를 했나이다. 몸과 마음과 시간과 재능으로 봉사를 했나이다.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고 주의 나라의 면류관으로 상급을 주시옵소서. 주의 나라에서 해와같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마음은 원이로되 물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한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지체들이 빈곤하지 않고 간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아브라함처럼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부유하게 하시사, 나누고 베풀며 하늘에 상급을 쌓을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재정을 관리하는 청지기들이 믿음으로 잘 관리하게 하시고 그들 수고에 복을 많이 많이 주시옵소서. 만복의 근원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축 도 :
하나님 아버지! 이제 사랑하는 교우들을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나이다. 사단 마귀는 우리를 공격하지만 성령님의 권능으로 지켜주셔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 우리를 구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창세 전에 택하시고 소명해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우리의 구원을 천국 가는 날까지 보증하시고 책임져주시는 성령님의 감화하시고 감동하시고 인도하심이 사랑하는 성남 성녀들 머리 위에 영원토록 충만하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