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예전(주일예배사회) (52주)

[629] 예배 예전 35, 9월 첫째 주일 예배 예전서(추석 명절 주간)

사철소나무 2022. 9. 3. 00:29

[629]  예배 예전 35, 9월 첫째 주일 예배 예전서 (추석 명절 주간)

기        원 :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합 2:20).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존귀와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오늘 8월 첫째 주일에도 저희를 성전에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추석명절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은혜를 주셔서 새 곡식과 새 과일을 먹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상숭배 죄악을 용서해주시고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지난 삶을 회개합니다. 저희들은 세속의 유혹에 흔들려 살았습니다.

기도하기보다는 염려하고 살았습니다. 죽어 가는 영혼에 대하여 무관심했습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무능을  회개하오니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용납해 주시옵소서. 우리 억만 죄악을 대속해 주시기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 저희가 만입이 있어도 그 은혜를 다 갚을 수가 없나이다.

주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기억해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나라에  11호 태풍 <한남노>가 불어오고 있습니다. 추수를 앞두고 있는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동쪽에서 부는 태풍을 서쪽으로 방향을 돌릴 수가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시고 태풍피해를 막아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 찾아온 코로나 귀신들을 박멸시켜주시고,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옵소서. 지구촌에 찾아온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굽어보사 어서 속히 전쟁이 종식되게 하시옵소서. 신음하는 지구촌, 이 땅을 고쳐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비추어지기를 원합니다. 삼복더위와 수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성도들을 위로해주시고, 환우들에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강단에 세우신 우리 담임목사님에게 영육간 강건함을 주셔서 선포된 말씀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의 영혼이 소생되게 하시옵소서. 군 복무중에 있는 교우와 출타한 성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있는 처소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게 하시옵소서. 지금은 예배드리는 첫 시간입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성령께서 주관해주셔서 어둠의 영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천군 천사들로 호위해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봉헌 기도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주일 헌금, 십일조, 감사, 건축 헌금을 봉헌하였나이다. 아벨 제단의 제물처럼 주께서 열납해 주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하게 사용되게 물질이 되기를 원합니다.

봉헌한 손길마다 하늘에 신령한 복을 주시옵소서.

땅의 기름진 축복을 넘치게 내려 주셔서 저희 영혼과 육체와 환경과 범사가 형통하고 기름지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이 더 많은 복을 받고 살도록 성령 충만함을 더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여 강단 음료. 식당 봉사. 예배당 미화. 차량 봉사를 했나이다.

몸과 마음과 시간과 재능을 드린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고, 주의 나라의 면류관과 상급으로 갚아주시옵소서. 주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나게 하시옵소서. 강단에 꽃꽂이를 담당한 신혼부부가 있사오니 저들의 장래가 꽃처럼 아름답게 하시고 행복의 꽃이 만발하게 하시옵소서.

마음은 원이로되 물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한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그들이 주일을 성수하였사오니 필요한 복을 내려 주시고, 빈곤하지 않고 간난의 대물림을 하지 않고, 아브라함처럼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가 부유하기를 축복합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하옵소서. 나누고 베풀며 하늘에 상급을 많이 쌓을 수 있게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재정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들이 믿음으로 잘 관리하게 하시고 그들의 수고에 복을 많이 부어주옵소서. 만복의 근원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교우들을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나이다. 성령님께서 권능으로 지켜주셔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 구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창세전에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선택하시고 소명해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우리의 구원을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보증하시고 책임져주시는 성령님의 감화. 감동. 인도하심이, 우리 교회와 사랑하는 성남 성녀들 머리 위에와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산제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 위에 영원토록 동재하시기를 축원하옵나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