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예배 예전 34, 8월 넷째 주일 예배 예전서
기 원 :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지어다. 그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시 66:1,2)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 하나님 아버지시여! 영광을 돌리옵나이다.
오늘 8월 넷째 주일에도 저희를 은총의 보좌 앞에 불러 주신 은혜를 감사하옵나이다. 저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왔사오니 우리에게 성총을 베풀어주시고 주의 영으로 임재해 주시옵소서. 이시간 주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빛나게 하시고 주님께서 존귀와 높힘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옵니다.
교회에서는 신자인 것 같으나 교회 밖으로 나가면 약하고 무능하고 열매 없는 삶을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형식과 외식에 길들어져 저희 신앙생활은 메말라 있었사오니, 우리 부족하고 무능한 삶을 용서해주시옵소서. 우리를 용납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사회가 안정되게 하옵소서.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 민족이 평화통일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이북 땅에도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날을 주시옵소서. 우리나라와 지구촌에서 코로나를 사멸시켜주시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어서 속히 종식시켜 주시옵소서.
지금은 예배의 첫 시간이오니 모든 예배가 신령과 진리로 드리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한 사람도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헛된 예배를 드리는 자가 없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위로부터 내리는 신령한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도록 성령님이 역사해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봉헌 기도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사랑하는 성도들이 감사의 제물을 바쳤나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일 헌금, 십일조, 감사, 건축 헌금을 드렸사오니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향해 주시옵소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받아 주시고 하나님께 지사충성한 손길마다 하늘에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주시옵소서. 강단에 꽃꽂이와 음료를 드리고, 식당 봉사와 예배당 청소와, 예배위원으로, 차량 봉사로, 찬양대원으로 헌신하였사오니 굽어살피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영혼과 육체가 강건하게 하시고 우리 환경과 범사가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환우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성도들 가정에 행복을 보장해 주시며, 성도들 사업장을 만사형통하게 역사해 주시옵소서. 군 복무 중에 있는 교우와, 해외 취업 중인 교우도, 있는 처소에서 믿음을 잘 지킬 수 있게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교회 재정을 맡은 청지기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과 복음을 위해 충성하다가 이다음 주님 앞에 설때 잘했다 칭찬받은 청지기들이 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살후 3:16).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를 주신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구원의 인치심이 주를 경외하는 성남 성녀들 머리 위에와, 성도들 가정과 사업장과 직장 위에와, 그리고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산재해 있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 머리 위에 영원토록 동재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