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2] 예배 예전 38, 9월 넷째 주일예배 예전서
기 원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이는 엿새 동안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 일에 쉬셨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느니라” (출 20:8-11)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찬송을 돌리옵나이다.
오늘 복된 성일에 저희를 주의 성전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우리 예배를 성 삼위 하나님께 받아주시고 이곳에 성령님이 임재해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기뻐 흠향하시는 산 제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은 주를 위해 충성하고 살기를 원했지만 믿음이 부족하여 불충하였음을 고백하옵나이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치우쳐 살았사오니 우리 허물과 죄악을 주님의 십자가보혈로 씻어주시고 사죄의 은총을 주시옵소서. 죄악의 파도가 흉용 하는 세파 속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을 주셔서 믿음을 잘 지키게 하시옵소서.
이 복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해 주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출타한 성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예배를 사모하는 믿음을 주시솝소서. 마음에 상처가 있는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고, 세상에 이끌린 심령은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주셔서 믿음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기억해 주시고 지구촌에 전쟁이 종식되며 코로나가 사멸되게 하옵소서.
전 세계에 산재해 있는 우주적인 교회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고, 선교사님들이 사역하는 현장에는 많은 영혼들이 구령되게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의탁드리옵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헌금 기도 :
저희의 생명과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미천한 저희들이 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헌하였나이다.
우리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러주신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우리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받아주시고 주님 뜻대로 사용되는 귀한 성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 성도들이 주 사랑하는 마음을 물질로 표현했나이다. 교회를 사랑하여 헌신한 성도들이 있나이다.
꽃꽂이, 음료를 드리고, 교회당청소를 감당한 구역이 있사옵고, 차량운행, 식당봉사, 예배위원으로 충성한 성도들이 있사오며, 은밀한 곳에서 보이지 않게 충성한 성도들이 있나이다. 성도들의 헌신을 모두 기억하시고 하늘 상급으로 갚아주시옵소서. 하늘문을 여시사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진 복으로 축복하셔서 만사형통하게 하시옵소서.
이 재정을 관리하는 청지기 수고를 기억하사 복을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잘 관리하여 하늘에 상급을 쌓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옵소서. 길리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성민들들 삶의 현장으로 파송하오니 이 한 주간에도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한 사랑과, 보혜사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시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심이 사랑하는 성남 성녀들의 심령과 가정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동재하시기를 간절히 추권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