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을 위한 ‘4차 여리고 작전’ 백일기도회]
[679] 설교 노트 85, 밤을 만나거든 간청(强請)합시다. (85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겨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해에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
□ 찬 송 가 : 208장 (내주의 나라와)
□ 성경 본문 : 누가복음 11:5-8
□ 설교 제목 : 밤을 만나거든 강청(强請)합시다.
▣ 말씀 선포 ▣
한 밤 중에 여행하던 벗들이 친구를 찾아왔습니다. 벗들은 허기가 져서 배고파하는데 대접할 음식이 없었습니다. 생각 끝에 이웃에 사는 부잣집 친구에게 찾아가 굳게 닫힌 대문을 두드리면서 「여보게 친구여, 내 벗들이 갑자기 찾아왔는데 대접할 음식이 없어서 왔는데 떡 세 덩어리만 빌려주게」 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문을 닫고 침소에 누어 있어서 일어날 수가 없네. 그러니 괴롭히지 말고 돌아가게」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 간절하게 강청을 하였고 그 결국은 그가 소용한 대로 응답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 가지 진리를 교훈받을 수가 있습니다.
1. 누구에나 인생의 밤이 있다는 진리입니다.
① 본문 내용은 밤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 세상에는 자연의 밤이 있는데 밤이 되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모든 문은 굳게 닫혀버리고 아무 활동도 할 수가 없습니다.
② 우리 인생의 행로에도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질병의 밤이 있고, 역경의 밤이 있고, 시험 환난의 밤이 있고. 의심의 안개가 자욱하게 덮이는 밤이 있습니다.
③ 바로 인생의 어두운 밤을 만날 때는 주님께 기도할 시간입니다. 어두운 밤을 만나 절망에 허덕이고 꿈이 좌절되고 미움으로 밤을 지새울 때 그때가 바로 주님을 만나야 할 시간인 것을 믿으시고 주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밤을 만나거든 기도하라는 진리입니다.
① 밤중에 친구는 부잣집 친구를 찾아가서 강청했습니다. 벗들을 위해서 부잣집 친구를 찾아가 떡 세 덩이를 빌려달라고 강청한 사람처럼, 우리도 인생의 밤을 만났다면 체면을 무릅쓰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② 하나님은 환난 날에 내게 부르짖으라고 했습니다. 시편 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들었을 때 기도했고, 모세는 홍해 바다 앞에서 기도했고. 에스더는 민족의 멸망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기도했습니다.
③ 하나님은 강청한 기도를 항상 응답하셨습니다. 예레미야 33:3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 바로 왕의 학정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그 기도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출애굽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앞길이 깜깜하고 암담할 때 하나님께 강청하셔서 응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길에 어두움과 절벽이 있습니까? 그때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을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우리 이웃들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할 때 그들을 위해 함께 강청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살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저희가 주 앞에 부복했습니다. 절벽 같은 어려움을 앉고 강청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문제를 해결 받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받은 증거를 갖고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찬송가 368장. 주 예수여 은혜를 ▣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명랑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 통성기도 제목 ▣
1. 우리 기도가 강청하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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