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79] 설교 노트 85, 밤을 만나거든 간청(强請)합시다. (85일째)

사철소나무 2022. 10. 12. 23:15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백일기도회]

[679]  설교 노트 85, 밤을 만나거든 간청(强請)합시다.  (85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 해에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찬     가 : 208장 (내주의 나라와)

성경 본문 : 누가복음 11:5-8

설교 제목 : 밤을 만나거든 강청(强請)합시다.

 

말씀 선포

한 밤 중에 여행하던 벗들이 친구를 찾아왔습니다. 벗들은 허기가 져서 배고파하는데 대접할 음식이 없었습니다. 생각 끝에 이웃에 사는 부잣집 친구에게 찾아가 굳게 닫힌 대문을 두드리면서 「여보게 친구여, 내 벗들이 갑자기 찾아왔는데 대접할 음식이 없어서 왔는데 떡 세 덩어리만 빌려주게」 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문을 닫고 침소에 누어 있어서 일어날 수가 없네. 그러니 괴롭히지 말고 돌아가게」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 간절하게 강청을 하였고 그 결국은 그가 소용한 대로 응답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 가지 진리를 교훈받을 수가 있습니다. 

 

1. 누구에나 인생의 밤이 있다는 진리입니다.

본문 내용은 밤에 일어난 사건입니다이 세상에는 자연의 밤이 있는데 밤이 되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모든 문은 굳게 닫혀버리고 아무 활동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의 행로에도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질병의 밤이 있고, 역경의 밤이 있고, 시험 환난의 밤이 있고. 의심의 안개가 자욱하게 덮이는 밤이 있습니다.

바로 인생의 어두운 밤을 만날 때는 주님께 기도할 시간입니다어두운 밤을 만나 절망에 허덕이고 꿈이 좌절되고 미움으로 밤을 지새울 때 그때가 바로 주님을 만나야 할 시간인 것을 믿으시고 주 앞에 가까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밤을 만나거든 기도하라는 진리입니다.

밤중에 친구는 부잣집 친구를 찾아가서 강청했습니다벗들을 위해서 부잣집 친구를 찾아가 떡 세 덩이를 빌려달라고 강청한 사람처럼, 우리도 인생의 밤을 만났다면 체면을 무릅쓰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환난 날에 내게 부르짖으라고 했습니다시편 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약속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들었을 때 기도했고, 모세는 홍해 바다 앞에서 기도했고. 에스더는 민족의 멸망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강청한 기도를 항상 응답하셨습니다예레미야 33:3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 바로 왕의 학정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그 기도 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출애굽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앞길이 깜깜하고 암담할 때 하나님께 강청하셔서 응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길에 어두움과 절벽이 있습니까? 그때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을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우리 이웃들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할 때 그들을 위해 함께 강청해 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기도의 응답을 받고 살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저희가 주 앞에 부복했습니다. 절벽 같은 어려움을 앉고 강청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문제를 해결 받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받은 증거를 갖고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368. 주 예수여 은혜를  

1.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2.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명랑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통성기도 제목

1. 우리 기도가 강청하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