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리고 작전 기도회(30회)

[677] 설교 노트 83, 낙망하지 말고 기도합시다.(83일째)

사철소나무 2022. 10. 11. 00:22

[성전건축을 위한 4 여리고 작전 백일기도회

[677]  설교 노트 83, 낙망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83일째)

[성전건축 백일기도회 간증] 1994년도에 우리 교회는 [임대교회]이었습니다. 건물임대인은 6개월 말미를 주며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대건물을 명도하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아무 대안이 없던 우리 교회는 숙연해졌습니다. 목양자는 교인들을 다독이면서 고민을 하던 중『성전건축을 위한 100일 기도회』를 선포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꼬박 새워가며 기도회를 인도하던 중에 농지를 구입, 농지전용허가를 받고 약 200평 예배당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당시에 목양자가 인도하였던 [설교 노트]를 공유합니다.

[기도회 중 찾아온 시험]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주일날 아침에 교인을 수송하는 자원봉사자 000집사님이, 자전거를 타고 무단횡단하는 할아버지를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치어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운전자 집사님이 [전방주시 태만]이라는 죄명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여! 불행 당한 피해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그 가족들을 위로하시며 선하게 합의가 되게 하소서. 우리 집사님을 위로하시고 어서 속히 구출해주소서! 다행히 45일 만에 석방되었고, 그 후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주택을 구입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겨울철에 성전건축할 좋은 일기를 주심] 우리 교회는 그해 12월 30일까지 지하 성전으로라도 가입당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교회당을 이전해야 할 긴박한 사정이 있었고, 날씨가 좋아야만 콘크리트 시공이 잘 생성될 수 있었기에 좋은 일기를 보장하여 달라고 함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께서는 강권으로 기적을 베풀어 겨울철임에도 푹한 날씨를 보장해 주셔서 예배당공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예정된 일짜에 무사하게 임시 입당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해 세상사람들은 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내년 농사가 걱정이라고 말을 하였지만, 그 다음 해에는 전반적으로 풍년이 들게 우리 나라에 축복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찬      가 : 208장(내주의나라와)

성경 본문 : 누가복음 18:1-8

설교 제목 : 낙망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말씀 선포

오늘은 「낙망하지 말고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한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던 불의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이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힘없는 과부의 송사를 재판관은 외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낙망하지 않고 날마다 재판관을 찾아가 호소하였고 결국 불의한 재판관도어쩔 수 없이

그의 억울함을 풀어주었다고 하는 것이 본문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서 2가지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항상 기도하라는 교훈입니다.

이 과부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입니다돈도, 배경도, 의지할 곳도 없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재판관에게 고발했지만, 재판관까지 그를 무시했습니다. 이 과부는 영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부에게는 기도라는 무기가 있었습니다이 과부는 남들이 갖지 못한 무서운 무기가 있었습니다. 그 무기는 바로 끈덕지게 졸라대는 기도였습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에도  바람이 부는 날에도

재판관을 찾아가서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4~6절).

그의 기도는 마침내 응답을 받았습니다본문 1절에 보면 “항상 낙망하지 말아야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무기는 기도입니다. 항상 기도하면 우리 기도도 응답받습니다.

2.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는 교훈입니다.

이 과부는 낙망치 않고 기도했습니다본문 1절에 보면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라고 하였습니다. 과부는 불의한 재판관에게 수 없이 거절 당했지만 응답을 받을 때까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낙망치 않고 기도할 때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본문 7절에 보면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은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주십니다하나님과 우리 관계는 남남 관계가 아닙니다. 영적으로 부자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오.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요1:12. 갈3:26). 생판 모르는 과부의 어려움도 불의한 재판관이 들어주었는데 어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기도를 안 들어 주시겠습니까?

마태복음 7:7-11절에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결론입니다.

친애하는 성도 여러분여러분의 억울함은 무엇입니까? 건강할 때 허송세월하고 지금 병들어서 주님 앞에 나온 것이 억울하십니까? 

사업이 성공할 때는 세상일에 매여서 살다가 사업이 부도나고 망가져서 뒤늦게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된 것이 원통하십니까? 아니면 젊을 때는 내 뜻대로 살다가 이제 늙어서 주님 앞에 돌아와 주님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나 힘이 없어 너무도 아쉽습니까?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를 용납하시고 불러주셨으니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라도 억울함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셔서 응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가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않는 은혜를 주옵소서. 지난날 허송세월하였던 삶을 용서해 주시고 우리 남은 생애가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서 울지 않도록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주시옵소서.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복음성가 : 나의 등 뒤에서  

1.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2.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때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때면 다가와 손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3.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통성기도 제목

1. 목회자를 위해서 후원 기도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2. 성전건축 일정에 함께 하시고 좋은 일기를 주소서.

3. 아름다운 예배당이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좋은 재료를 예비해 주시고 필요한 물질도 주소서.

5. 추워지기 전에 새 성전으로 입당하게 하소서.

6. 담임목사님에게 영력과 건강을 주소서.

7. 기도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헌금 드린 분들에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