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예전(주일예배사회) (52주)

[706] 예배 예전 46, 11월 셋째 주일 예배예전서. (추수감사절)

사철소나무 2022. 11. 7. 18:46

[706]  예배 예전 46, 11월 셋째 주일 예배예전서, (추수감사절)

기         원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대상 16:34).

금년에도 풍년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넓은 들녘에 오곡백화들이 무르익어 황금 물결 넘치고,

알알이 무르익은 곡식들이 고개 숙이는 추수계절을 주셔서  감사하옵나이다. 

오늘은 그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그 동안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추수 감사절 예배를 드리오니 성 삼위 하나님께서 감사의 제사를 흠향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가 가득히 임재하기를 소원합니다. 

택민들에게 은혜와 평강의 복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희들은 소망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저희들은 영원히 버림받고

멸망에서 울부짖어야 했던 자들입니다.

하오나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예수님의 구속하심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의 반열에 세우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옵나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우리 삶을 돌어보니 저희에게는 열매가 너무나 적습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될까 심히 두렵사옵나이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주시고 용납해주시옵소서.

우리 예배가 구원의 잔치가 되도록 성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직까지 미참한 성도들의 발걸음은 재촉하셔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원하나이다. 아멘.

헌금 기도 :

금년에도 자연  은총으로  풍년을 주신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들이 감사 헌금을 드렸나이다.

하나님께서 이 제물을 받으시고 영광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주께서 쌍수들어 축사하시고 축복해주셔서

오병이어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우리 기도는 응답이 되고 소원은 성취되기 원합니다.

불통은 형통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저주는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을 보장해 주시고 영육간에 건강을 지켜 주시며

하는 일마다 형통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마지막 주님 앞에 설때

승리자로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물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한 손길에도 필요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들도 믿음의 부자들이 되게 축복해주시옵소서.

특별히 헌금을 관리하는 재정부와 건축부에 함께 해주시옵소서.

그들의 수고에 복을 주시고 이 헌금이 사용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드러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복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사랑의 주님! 이제 성도들을 세상에 파송하나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은혜를 주옵소서.

 

이제는 십자가 위에서 구속의 피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구촌에 자연 은총을 주셔서 풍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때마다 일마다 성도들을 도우시고 인도해 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린 성도들과, 오늘 세례와 학습을 받고

거룩한 공회의 일원이 된 성남 성녀들 머리 위에, 

그리고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산재한 하나님백성들 위에 영원토록 동재하실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