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예배 예전서 52, 12월 다섯째 주일 예배예전서. (다섯주일이 있을 경우)
기 원 :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시44:26)
인간의 생사화복과 역사의 수레바퀴를 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한 해를 마감하면서 성 삼위 하나님께 송년주일예배를 드리오니 영광을 받아주옵소서.
지금도 이 땅엔 코로나감염병과 가난과 기근, 범죄와 전쟁, 강포와 멸시, 악순환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오나 주님께서 저희들을 구원해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니 주님께 감사를 올리옵나이다.
주님! 이 복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병상에 있는 성도들과, 출타한 교우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혹시 마음에 상처가 있거나 세상에 이끌린 심령이 있사오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줄로 붙잡아주셔서 주님 전을 사모하게 하시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의 거룩하신 손에 위탁드리옵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나이다. 아멘.
헌금 기도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 저희들이 헌금을 드리오니 주께 열납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축사하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영과 육이 잘되게 하시옵소서.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 사업을 위하여 귀히 쓰고도 남음이 있게 하시옵소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드리고 몸과 마음으로 헌신한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각양의 은혜와 은사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이 경영하는 사업장과 직장을 평안하게 하시고 날마다 번창하고 발전하게 하시옵소서.
강단에 음료와 곷꽂이를 드리고 교회당미화를 맡아 수고한 손길이 있습니다.
은밀하게 봉사하며 지사충성한 성도들에게 범사가형통하고 잘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성도들 사지 백체 오장육부 억만 세포 속에 숨어서 괴롭히는 원수 마귀 귀신의 역사는 나사렛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나니 떠나갈지어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대로 될지어다. 잘될지어다. 기적이 일어날지어다. 좋은 일이 생길지어다.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옵나이다. 아멘
축 도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성도들을 세상으로 파송합니다. 주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지금은 한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때마다 일마다 우리를 안보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송년 예배를 드리는 사랑하는 성남 성녀들 머리 위에와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 위에와,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흩어져서 살고 있는 주님의 택한 백성들 위에 영원무궁토록 함께 해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